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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원텍 올리지오 요리보고 저리보고

오늘은 국내 주식 원텍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 

잘 아는 형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고!!

 

1999년 6월에 설립된 회사이며 피부, 미용 관련 시장에 속해 있어 

 

 

2021년 10월 14일 대신밸런스제8호 스팩과 합병하고 코스닥에 원텍으로 상장을 했는데 

처음 상장한 뒤 최고가 5350원까지 올라간 뒤 하락을 하여 현재 2700원까지 하락을 했어.

원래 주식이라는 게 처 물리면 공부하는 거라고 누가 그러다러고...

고점 대비 반토막난 스팩주를 가지고 있는 형들 많이 힘들지?

내가 힘들어서 그맘 안다.

 

최근에 범용 전기 수술기 올리지오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판매업무 정지 처분이 확정되며 15일간

의료기기에 대한 판매업무가 정지되었는데 그것 때문에 주가가 빠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그냥 파월 bj형이 멘트 날릴 때마다 국장은 휘청이더라고

 

자 그럼 매출 영향은 미미하다고 했으니  이제부터 조금 디테일하게 하나씩 알아보자.

 

 

올리지오  vs Thermage(써마지)

 

올리지오 제품이 써마지 보급형이라 불리던데 크게 4가지 정도로 단순 비교해보면

 

 

1. 시간제한 

=  써마지는 팁을 꼽고 사용하면 재사용하기 어렵지만 반대로 올리지오는 타임락이 없어서 고객이 원하면 분할해서

시술을 받을 수 있고 그로 인하여 기존 600샷을 300샷 정도로 시술하는 병원이 많아지고 있다.

 

2. 시술시간 

= 같은 시술을 할 경우 써마지보다 올리지오가 시술시간이 짧다. 

올리지오 600샷 16~ 18분 내외, 아이 써마지 450샷 20~ 25분 내외

 

3. 쿨링 기능(액화질소 분사로 피부 식혀주는 기능)

= 통증이나 화상을 막아주는 기능인데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보니 써마지가 아직은 더 좋다고 함

 

4. 가격

= 보통 40~60프로 정도 올리지오가 저렴

 

 

국내에서는 가격에 따라 호불호가 나눠지는 걸로 예상되며 

네이버에서  두 회 사를 검색해서 비교하고 이용하는데 키워드 검색량으로 봐도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구글링을 해서 찾아보면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 

 

올리지오는 약 373,000개의 검색 결과가 나오며, Thermage(써마지)는 국내는 20만 개 정도로 적지만

해외는 560만 개의 검색 결과가 나온다.

 

약 10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며 국내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올리지오는 인기가 많지만 

아직 글로벌로 보면 써마지가 압도적으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원텍의 기업정보를 보면

 

시총 약 2300억 원에 주력제품으로 알려진 올리지오는

 

원텍 상반기 매출 기준 20%의 비중으로 생각보다 낮은 편이고

그 이외 레이저 수술기 피코 케어 17%, 라비앙이 15.7%의 비중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서

요즘 트렌드가 변화되어도 상품에 맞게  제품 간 결합이 가능한데 

그 이유는 고주파 초음파 관련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서 그래

 

아직은 상장된 지 얼마 안 된 회사이고 앞으로의 성장이 더 중요한 회사이지만

국내에 멈춰있는 것이 아닌 브라질, 대만 진출하였고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리지오 제품

판매 승인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써마지의 기업정보를 보면

 

 

솔타메디칼이란 회사인데 2014년에 벨리언트라는 캐나다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로 인수 합병되어서 써마지만 놓고 보고 주가를 보기는 어렵더라고...

현 바슈헬스 컴퍼니스 시총은 약 3조 3천억정도 된다. 

티커는 bhc